신앙생활 잘 하는법은 인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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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창식 작성일09-10-23 01:51 조회22,96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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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Bay News의 문화 + 교육 컬럼에서 국적 시대를 불문하고 공부 잘 하는 법든 인내심이라고 하였습니다. 저도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기 때문에 관심있게 읽어보았습니다. 공부는 "학문이나 기술을 배우고 익히는 것"이라고 합니다. 공자님 말씀대로 學而時習之 배우고 틈만 나면 익히는 것, 즉 배운다는 것(學)은 모르고 있던 것을 알게 된다는 것이고 익힌다는 것(習)은 아는 것을 꾸준히 반복해 몸에 배도록 한다는 것입니다.익힘의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인내심입니다.머리가 좋은 아이보다 인내심이 많은 아이들이 공부를 잘 하는 것도 이 이유때문입니다. 공부 잘 하는 아이에서 불 수 있는 또 하나의 특징은 공부가 습관화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습관은 제 2의 천성(Custom is another nature)이라고도 하지요.습관은 어떤 행동을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할 때 형성됩니다. 일단 습관이 되면 그 일을 하는 데 별로 힘이 안듭니다. 조깅을 전혀 안 하던 사람이 하루에 2 마일을 조깅하는 것은 아주 힘들지만 매일 2 마일씩 조깅한 사람에게는 힘들지 않습니다. 공부하는 습관은 스스로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이를 주어진 시간안에 달성하려는 훈련을 구준히 인내심과 의지력을 가지고 반복할 때 생겨납니다. 오랜 시간 책상에 앉아서 공부한다는 것을 참으로 어려운 일이고 자기와의 싸움입니다. 신앙 생활도 이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을 통해서 배울 수 있지만 익히는 것은 학생등의 몫입니다. 한 목사님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듣지만 이를 익히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들의 몫입니다.사랑의 교회 성도님들 이 방법대로 하면 우리 아이들 모두 우등생으로 키울 수 있고 우리 모두 신앙의 우등생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한 목사님이 늘 말씀하시는 의지적인 믿음과 인내심을 가지고 신앙 생활에서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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