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8월 중순이 되었습니다. 내일은 68년전 한국이 일본으로 부터 독립된 것을 기념하는 광복절입니다. 아직도 위안부 문제에 사과할 줄 모르는 일본 정부의 태도에 분노를 느낌니다. 독일과 일본의 다른 점은 사과할 줄 아는 국민과 사과할 줄 모르는 국민이라는 것입니다. 오늘 아침 새벽 예배에서도 목사님은 사울과 다읫의 차이는 잘못을 사과하지 않는 사울과 잘 못을 인정하고 참회하는 다윗이라고 했고 거기에 다윗의 위대함이 있고 그가 구약에 가장 위대한 사람이 된 이유라고 했습니다. 새학기가 오면서 가시는 분도 계시고 또 새로 오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가을에는 우리 사랑의 교회에도 기쁜 소식과 주님이 주시는 크신 축복이  풍성하길 기도합니다. 주님과 나와의 관계가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라 믿으면 올 가을에도 우리는 주님이 주시는 풍성한 수확을 얻게 될 것입니다. 요한 복음에서 예수님은 자신을 이렿게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나는 생명의 떡이다. (6:35), 나는 세상의 빛이다 (8:12), 나는 양의 문이다.(10:7), 나는 선한 목자이다. (10:14),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11:25),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14:6), 나는 참포도나무다. (15:1). 이런 예수님을 내 마음에 모시고 살 때 우리는 우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얻었고 참 기쁨과 행복과 영혼의 위로함을 받을 것입니다. 8월이 다 가기 전에 우리 성도님들 가정에 그리고 우리 사랑의 교회에도 기쁜 소식이 계속 되길 기원합니다. 좋은 한 주 되시고 주님 안에서 승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