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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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함경훈 작성일10-05-10 13:43 조회22,749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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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우리 교회 홈페이지에 회원가입해서 인사좀 드려야지 마음만 먹고 있다가 오늘 드디어 가입해서 '업'된 기분으루 몇자 적어 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하면서 찬양도 하고 입술로 고백/인정도 하고 또 무엇보다도 내 영이 느끼기도 하지만 세상에서 찌들어 살다보면 살아계신 하나님을 마치 서울에서 살고 있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북한에서 도사리고 있는 위험한 힘을 알면서도 잊고 살듯이 저또한 망각하며 살고있는 저의 모습을 오늘 또 깨달았습니다.
오늘은 제가 사랑의 교회에 교인이 된후에 저번주에 이어 (저보다더) 새로운 성도님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우리 한재현 목사님을 사랑하시고 또 우리 교회를 사랑하시는지, 그리고 얼마나 Active하시게 우리교회와 목사님을 간섭 하시고 계시는지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는 모태신앙으로 자라며 여러 개척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해왔습니다. 제가 본 바로는 개척교회에서 사역하시는 모든 성도님들의 공통점을 뽑자면 첫째로는 교회의 부흥을 뜨겁게 소원하시고 둘째로는 사랑이 많으시다는 겁니다. 교회의 부흥을 기다리는 성도님들의 마음은 마치 이사야 선지자께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비를 내리기 이전에 비를 기다리던 농민들의 마음과 너무나 흡사한지도 모르겠습니다.
자, 지금 우리 교회위에 손바닥 만한 구름이 보이기 시작 했습니다! 이제 모든것은 하나님께 전적으로 맡기고 우리는 기도로서 준비해야 할것 같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많은 비가 내리던지 우리가 영적으로 감당할수 있어야 하겠지요. 그게 지금 우리의 사명이 아닐까 합니다. 사랑합니다!
댓글목록
한재현님의 댓글
한재현 작성일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귀한 함집사님 가정을 우리교회에 보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드디어 글을 올려주셨네요. 주님의 기대를 만족 시켜드리시는 가정이 되시길 바랍니다. 축복의 통로, 부흥의 주역으로 쓰임 받으시기 바랍니다.
신성택님의 댓글
신성택 작성일함집사님 가족을 우리교회에 보내주신 사랑의 주님께 영광돌립니다. 다시 한번 환영합니다. 어제 주일 예배 때도 집사님의 그 힘찬 드럼연주는 감동이었습니다. 몬트레이는 지금까지 구름이 귀하여 비가 잘 내리질 않았습니다. 주님께서 보내주신 함집사님 가족과 교회의 부흥을 애타게 갈망하는 성도님들의 열정이 합력하여 금년내에 빗줄기가 굵어질 것을 믿슙니다. 지난 1월부터 매월 1가족씩(또는 한분) 보내주시던 주님께서 5월들어서는 매주 1분씩 보내주시네요. 이제 비가 내릴 것을 믿슙니다. 함집사님!! 우리 모두, 우리 교회에 주님의 은혜가 강같이 흐를 때까지 쉬지말고 헌신/봉사/기도 합시다. 할렐루야!! 샬롬!!
함경훈님의 댓글
함경훈 작성일할렐루야! 샬롬! 마라나타!
이광원님의 댓글
이광원 작성일집사님의 글을 읽으니 절로 힘이납니다. 우리 교회에 부흥의 빚줄기를 보는 듯합니다. 한국 가기전까지 옆에서 열심히 성원하며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