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날이 올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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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창식 작성일13-01-08 13:28 조회22,622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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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교회 성도 여러분, 벌써 2013년 새해가 시작되고 일주일이 지나갔습니다.
세월의 빠름을 느낍니다. 오늘 새해 첫 출근을 해서 동료들도 만나고 새해 덕담을
나누었습니다. 며칠전 미주 한국일보에서 본 글인데 갤럽이 지난 해 148 개국에서
나라별로 행복지수를 조사한 결과 중남미의 파라과이와 파나마 국민들이 가장 행복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한국은 97위 였다고 합니다. 가난한 국민들이 단순하게 살아서 행복하다고만 생각할 수 있을까요? 우리가 인생 여행을 하면서 종착역에 도착하면 행복할 것이라고 자주 생각합니다. 자식들이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을 잡고 결혼하고 집 모기지를 다 갚고 은퇴하면 우리의 잠재속에 그리워 왔던 목가적인 풍경의 종착역에 도착해서 그후에는 행복한 삶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착각을 하면서 살고 있지만 막상 그 곳에 도착하면 종착역은 더 먼 곳에 있다고 합니다. 그동안 종착역에 대한 환상을 갖고 그냥 지나쳐 왔던 기차 창 밖의 많은 아름다운 풍경과 우리를 향해 손 흘들어주던 어린이들과 농부들을 보지 못하고 지나쳐 오지 않았는지요? 지난 과거에 대한 아쉬움이나 후회보다는 그리고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염려보다는 현재 내가 만나는 사람들이나 하는 일에 더 충실한 것이 행복해 지는 지름길이 아닐까요? 그러나 가끔 아니 자주 내일은 오늘보다 나을 거야라고 생각하고 싶어집니다. 오늘 우리가 겪는 어려움을 우리 크리스챤은 기도로 인내로 이겨내고 기다리면 우리에게도 더 좋은 날이 올 거라거 생각합니다. 우리 사랑의 교회에도 더 좋은 날이 반드시 오리라 생각됩니다. 성도님들 새해에도 화이팅! 그리스의 유명한 가수 Agnes Baltsa 의 Aspri mera ke ya mas, 영어로 번역하면 There will be better days, even for us 입니다. 이곡은 한국 영화 '시라노: 연애 조작단/Cyrano Agency" 에 삽입곡으로도 나옵니다. youtube.com에 들어가셔서 한번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세월의 빠름을 느낍니다. 오늘 새해 첫 출근을 해서 동료들도 만나고 새해 덕담을
나누었습니다. 며칠전 미주 한국일보에서 본 글인데 갤럽이 지난 해 148 개국에서
나라별로 행복지수를 조사한 결과 중남미의 파라과이와 파나마 국민들이 가장 행복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한국은 97위 였다고 합니다. 가난한 국민들이 단순하게 살아서 행복하다고만 생각할 수 있을까요? 우리가 인생 여행을 하면서 종착역에 도착하면 행복할 것이라고 자주 생각합니다. 자식들이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을 잡고 결혼하고 집 모기지를 다 갚고 은퇴하면 우리의 잠재속에 그리워 왔던 목가적인 풍경의 종착역에 도착해서 그후에는 행복한 삶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착각을 하면서 살고 있지만 막상 그 곳에 도착하면 종착역은 더 먼 곳에 있다고 합니다. 그동안 종착역에 대한 환상을 갖고 그냥 지나쳐 왔던 기차 창 밖의 많은 아름다운 풍경과 우리를 향해 손 흘들어주던 어린이들과 농부들을 보지 못하고 지나쳐 오지 않았는지요? 지난 과거에 대한 아쉬움이나 후회보다는 그리고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염려보다는 현재 내가 만나는 사람들이나 하는 일에 더 충실한 것이 행복해 지는 지름길이 아닐까요? 그러나 가끔 아니 자주 내일은 오늘보다 나을 거야라고 생각하고 싶어집니다. 오늘 우리가 겪는 어려움을 우리 크리스챤은 기도로 인내로 이겨내고 기다리면 우리에게도 더 좋은 날이 올 거라거 생각합니다. 우리 사랑의 교회에도 더 좋은 날이 반드시 오리라 생각됩니다. 성도님들 새해에도 화이팅! 그리스의 유명한 가수 Agnes Baltsa 의 Aspri mera ke ya mas, 영어로 번역하면 There will be better days, even for us 입니다. 이곡은 한국 영화 '시라노: 연애 조작단/Cyrano Agency" 에 삽입곡으로도 나옵니다. youtube.com에 들어가셔서 한번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한재현님의 댓글
한재현 작성일
황집사님 귀한 글 올려주셔셔 감사합니다.
우리 신앙생활은 마라톤 처럼 지구력이 필요합니다. 잠깐 힘차게 달리다가는 중도에 포기하는 안타가운 경우도 있습니다. 교회를 섬기는데는 모두가 예배를 드리지만, 특별히 찬양으로 봉사로 기도로 헌금으로 각 은사대로 주님을 섬깁니다. 특별히 지금까지 귀한 본을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천국에 분명히 귀한 상이 쌓였지만, 이 땅에서도 주님의 놀라운 동행하심과 기쁨의 축복이 있는 줄 믿습니다. 2013년에도 건강하시고, 주님의 놀라운 은혜와 능력이 황집사님과 가정과 우리 사랑의 교회에 충만히 임하실 줄 믿습니다.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화이팅!
이광원님의 댓글
이광원 작성일
황집사님,
참 귀한 글 잘 읽고 갑니다.
어쩌면 제게 해당하는 내용이 많아 더 절실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새해부터 여러가지로 바쁘고, 현재의 상황은 별로 나아지지 않는 듯...
그러다보니 10년후에는, 은퇴후에는 하는 막연한 생각으로 현재에 충실하지
못하고 있음을 돌이켜 봅니다.
지금 이 순간이 가장 귀하고 감사함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황집사님과 몬트레이사랑의교회 모든 성도님들의 현재의 삶속에
기쁨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한국에서
이광원 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