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의 계절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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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창식 작성일12-09-08 00:56 조회21,77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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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9월이 되었습니다. 새 학기가 시작되어 공부하는 우리 성도님과 학생들도 바빠졌습니다. 성도님들 수확의 계절을 맞아 삶에 풍성한 열매가 맺히길 바랍니다.우리 사랑의 교회도 가을을 맞아 신앙의 많은 열매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가끔은 우리가 잎만 무성하고 열매가 없는 그리고 땅만 버리고 있는 나무가 아닌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우리 인생은 그렇게 길지 않은데 시간을 허비하고 있지 않은가 생각됩니다. 요즈음Spiritual Depression (영적 침체) 를 쓴 Martyn Lloyd-Jones목사님의 글이 생각납니다. "자신이 불행하다고 느끼는 기독교인들은 다른 사람에게 기독교 신앙에 대하여 권장하는 일을 잘 할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신앙 생활에 활력을 잃어 기독교 신앙에 대한 초라한 대변자로 살아가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기도 합니다. 로이드 목사님은 신앙 생활은 등산하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등산하다가 넘어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오르자 마자 넘어지기도 하고 중간에 넘어지기도 하고 다와서 넘어지기도 하지만 중요한 것은 다시 일어나 정상을 향하여 나아가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넘어 졌다고 해서 밑에서 부터 다시 올라오는 것이 아니라 그 자리에서 정상을 향하여 가면 된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신앙 생활 하면서 기도로 무릎 꿇고 하나님 앞에 헌신하고 사랑했던 순간들이 헛되거나 무익한 것이 아닙니다. 가을을 맞아 우리 사랑의 교회도 풍성한 신앙의 열매들이 맺히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속에서 불안해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나는 내 얼굴을 도우시는 내 하나님을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TGIF 좋은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속에서 불안해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나는 내 얼굴을 도우시는 내 하나님을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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