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에 계신 어머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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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흥 작성일12-11-07 08:57 조회22,45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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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주기만 하시다가 이 세상을 떠나신 어머님께
무엇 드릴것 없어 이 작은 시를 드립니다.
90여년 입으시던 낡은 옷을 벗어 버리시고
둥실 둥실 풍선을 타고 푸른 창공 저 넘어
밝고 빛나는 주님의 집으로 가신 어머님
꺼저가는 심지도 끄지 않으시는 자비의 주님 앞에서
세마포 흰 옷으로 갈아 입으시고
주님앞에 설 때에,
"내 착한 딸아, 고생 많이 했구나!
이제 편히 쉬어라."
한 알의 밀알로 죽으신 어머님,
그 밀알에서 돋아난 싹이 자라서
많은 열매를 맺도록 천상에서 기도해 주세요.
이 땅에서 외아들 걱정에 잠 못 이루시던
숫한 밤들을 잊으시고
이제 은혜의 그 나라에서
영훤토록 평안을 누리세요.
어머님 다시 뵈올 날의 기쁨으로
지금부터 가슴 설레입니다.
무엇 드릴것 없어 이 작은 시를 드립니다.
90여년 입으시던 낡은 옷을 벗어 버리시고
둥실 둥실 풍선을 타고 푸른 창공 저 넘어
밝고 빛나는 주님의 집으로 가신 어머님
꺼저가는 심지도 끄지 않으시는 자비의 주님 앞에서
세마포 흰 옷으로 갈아 입으시고
주님앞에 설 때에,
"내 착한 딸아, 고생 많이 했구나!
이제 편히 쉬어라."
한 알의 밀알로 죽으신 어머님,
그 밀알에서 돋아난 싹이 자라서
많은 열매를 맺도록 천상에서 기도해 주세요.
이 땅에서 외아들 걱정에 잠 못 이루시던
숫한 밤들을 잊으시고
이제 은혜의 그 나라에서
영훤토록 평안을 누리세요.
어머님 다시 뵈올 날의 기쁨으로
지금부터 가슴 설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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