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 감사절에 감사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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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창식 작성일11-11-25 06:51 조회29,34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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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국에서 가장 큰 명절인 추수 감사절입니다. 그 옛날 102명의 청교도들이 신앙의 자유를 찾아 미국에 도착하고 한 해를 보내 면서 하나님께 한해를 무사히 보내고 추수할 수 있음을 감사했다는데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102층인 이유도 그에서 유래됐다고 합니다. 우리 사랑의 교회도 2011년 추수 감사절을 맞이하여 감사할 것이 얼마나 많은지 한번 되세겨 보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어제 수요 성경 공부시간에도 우리가 감사해야 할 일들이 무엇인지 각자 한 번씩 돌아가며 이야기 해보자고 한 목사님이 제안하셔서 각자 감사할 일들은 말해 보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요즈음 어렵다고 말하지만 성도님들 가정에 감사할 일들이 많았다고 하셨습니다. 어찌 감사할 일들만 있었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할 수 있는 성도님께 주님이 주시는 크신 위로와 평안이 있기를 바랍니다. 한해를 보내며 우리 사랑의 교회에도 감사할 일들이 정말 많아졌습니다. 저는 한 20 가지 졍도가 됩니다. 2011년을 시작하면서 걱정부터 하였습니다. 사실 우리가 하는 걱정중에 한 60%는 일어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36% 정도는 일어나도 우리가 능히 해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오직 4%만 우리 힘으로 해결 할 수 없는 불가항력적인 일이라고 합니다. 그 것도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하면 해결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님 말씀대로 "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로다."빌(4:6,7). 며칠 남지 않은 한해를 보내면서 우리 감사할 일들을 곰곰히 생각해 보는 것도 뜻깊은 일이라 생각됩니다. 우리 교회와 성도님들께 2012년 새해에는 더욱 감사할 일이 많아 지기를 기원합니다. 추수 감사절 잘 보내시고 너무 과식하지 마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Happy Thanksgi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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