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er Woods Eff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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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창식 작성일11-12-18 12:52 조회23,90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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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일 주일만 있으면 성탄절입니다.성탄절을 맞이하며 예수님은 언제나 인류의 소망이셨으며, 지금도 그렇다는 것을 다시 깨닫습니다. 임마누엘이 우리 삶의 핵심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며칠전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어떻게 하면 학생들을 잘 격려하고 고무시켜 공부 잘 하는 학생들로 만들 수 있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학교뿐만이 아니고 우리가 사회 생활이나 교회 생활을 하면서도 많이 느끼는 일입니다. 조선 일보에서 읽은 기사인데 승자는" 어려울 수도 있지만 가능하다"(It is difficult but it is possible.)고 말하고 패자는"가능할 수 있지만 어렵다"(It is possible but it is difficult.)고 말한다고 합니다. 1999-2010년 까지 골프 황제 우즈가 월등한 세계 1위로 타의 추종을 불허했습니다. 타이거 우즈가 참가하면 다른 정상급 선수들은 해봐야 우승을 못 할 것 같으니까 최선을 다하지 않았습니다. 버디나 이글을 잡을 수 있는 데도 1-2타 줄여봐야 어차피 우즈를 따라잡지 못하니까 시도 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우즈는 경쟁자들이 정상적인 풀레이를 했을 때보다 630만 달러를 더 벌어들였습니다. 상대방이 처음 부터 포기하고 겁 먹고 최선을 다 하지 않았기 때문에 우즈는 손쉽게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었습니다. 이런 현상을 "타이거 우즈 효과"라고 합니다. 누구도 승자나 패자로 태어나지 않습니다. 다만 누구나 승자나 패자 둘 중 하나의 선택자로 태어납나다. 승자는 내가 무엇인가를 해야한다(must do something)고 말하지만 패자는 무엇인가 행해져야한다(must be done)고 합니다. 한 해를 보내며 많은 일이 생각납니다. 2011년 전반기의 어려웠던 순간 순간 포기하지 않고 임마누엘 하나님이 있어가능하다고 믿고 우리 모두 전진했습니다. 작은 교회지만 주눅들지 않고 "타이거 우즈 효과"를 극복한 우리 사랑의 교회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다시 한번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수 23:11) 그리고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잠 8:17)를 마음에 새겨봅니다 . 새해에는 주님이 주시는 전도와 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하여 주님께 칭찬 받고 "세계적인 교회"로 우리 몬트레이 사랑의 교회가 다시 한번 더 성장하길 기도합니다. 몬트레이 사랑의 교회를 섬기다 떠나신 모든 성도님들 어느 곳에 계시던지 주님의 축복이 늘 함께 하시고 정진하시기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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