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사에 감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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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창식 작성일12-01-19 03:29 조회22,516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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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새해를 맞이한지 2주 이상이 지났습니다. 지난 주에 한 목사님은 ㅈㄱ 단기 선교를 잘 마치시고 돌아오셨습니다. 사도 바울이 말한대로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은 구원을 얻으리라. 그러나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금년에도 크신 사역을 잘 감당하시고 돌아오신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의 교회가 E-0,1,2,3의 사역을 잘 감당하여 주님께 칭찬받는 세계적인 교회로 큰 비전을 가지고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연말 송구 영신 예배때 받은 성구가 (살전 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너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니라 이었습니다. 생각해 보면 감사할 일 들이 많이 있지만 정말 그중에서도 감사할 일이 지난 주에 생겼습니다. 꼭 일년 전에 우리 가족 네 명이 오랫만에 유럽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한 가족이 함께 모이기가 정말 어려웠는데 아들이 몇 달동안 계획을 하고 준비해서 2010년 겨울 휴가를 이용해 2 주간 지중해를 크루즈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giglio 섬에 좌초 되어있는 유람선 Costa Concordia를 타고 사고가 난 그지역도 항해했습니다. 그때도 날씨가 나빠서 배가 흔들릴때 사도 바울의 로마로 가는 4차 여행을 생각하며 많이 기도했습니다. 다행히 무사히 여행을 마치고 송구영신 예배에도 참석할 수 있었던 기억이 생각납니다. 일년전에 유익하고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게 하여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선장의 잘못으로 배가 예정된 코스로 못 가고 암초에 부딪혀 사고를 냈다고 합니다. 주님께서 늘 우리의 목자되시어 우리의 길을 인도하시리라 생각하니 정말 범사에 감사할 뿐입니다. 우리 모두 협력하여 사랑의 교회를 주님이 원하시는 아름다운 교회로 만들어 가기를 기원합니다. 내일 부터는 다음주 화요일 까지 비가 온다고 합니다.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많이 내려가 아주 춥습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한 주 되시기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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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님의 댓글
캔디 작성일오랫만에 교회 싸이트에 들어왔네요. 집에서 파워포인트 싸이트 찾는데 바빠서 제대로 다른 싸이트를 들어 가질 못했네요. 황집사님처럼 멋진 감사의 신앙생활을 본받으려 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