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나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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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창식 작성일12-03-23 08:36 조회39,62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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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수요 기도회에서 요한 계시록 2:8-11을 가지고 말씀듣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함께 찬송하고 힘써 합심해서 기도했습니다. 사랑의 교회도 서머나 교회 처럼 죽도록 충성하고 성령이 교회에 하시는 말씀에 귀기우려 생명의 면류관을 받도록 힘써야겠습니다. 몇년전 터키에 가서 초대 일곱 교회를 둘러보면서 이즈미르에 있는 서머나 교회부근에 세워진 교회를 방문하면서 폴리갑이 화형당하면서 까지 지켰던 하나님에 대한 굳은 신앙을 보았던 일이 생각났습니다. 요즘 대학 입학 발표가 한창이라고 합니다. 공부 잘해서 많은 대학에서 합격 통지서를 받은 학생들은 어느 대학을 갈 지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겠지요. 합격 통지서를 받은 여러 대학에 다 갈 수 없고 그중 하나만을 선택해야 하겠지요. 나머지 대학은 포기해야 합니다. 포기를 잘 해야합니다. 누군가 말했습니다. 인생에서 선택은 포기하는 것이다. 좋은 것을 얻으려먼 무언가를 포기해야 합니다. 다 가질 수 없는 것이 우리 인생입니다. 우리의 신앙 생활도 마찬가지 입니다. 신앙 생활을 잘 하려고 마음 먹었으면, 선택했으면 포기해야 할 것도 있습니다. 주일 날 교회에 가려면 포기해야 할 일이 많겠지요. 포기한 것을 자꾸 생각하면 불행해집니다. 우리 사랑의 교회 성도님들 주님을 위해서, 생명의 면류관을 위해서 , 영생을 위해서 시시한 것들 포기하시고 신앙 생활에서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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