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l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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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창식 작성일10-06-25 04:54 조회24,779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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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답게 살고 (Wellbeing), 사람답게 늙고 (Wellaging) 사람답게 세상을 떠나자 (Welldying).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 믿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이 주신 지혜의 말씀이 있습니다. 며칠 전에 최 집사님이 보내 주신 글이 있어 소개합니다. World Cup 우루과이와의 토요일 16강 전에서우리 태극 전사가 승리하기를 기원합니다.
사람의 연령에는 자연 연령, 건강 연령, 정신 연령, 영적 연령 등이 있습니다. 영국의 노인 심리 학자 브롬디는 인생의 4분의 1은 성장하면서 보내고, 나머지 4분의 3은 늙어가면서 보낸다고 합니다. 사람이 아름답게 죽는다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보다 어려운 것은 아름답게 늙는 것입니다. 행복하게 늙어 가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첫째. 아름답게 늙어 가기 위해서는 일과의 관계가 중요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열정을 잃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4대 고통이 따릅니다. 질병, 고독감, 경제적 빈곤, 근로 역할 상실입니다. 점점 의욕과 열정을 잃어가게 됩니다. 노년을 초라하지 않고 우아하게 보내는 비결은 사랑, 여유, 용서, 아량, 부드러움 등입니다. 특히 핵심적인 요소는 열정입니다, 모세는 80세에 민족을 위해 새로운 출발을 하였습니다. 노년기에 열정을 가지면 위대한 업적을 남길 수 있습니다. 세계 역사상 최대 업적의 35%가 60-70대에 의하여 성취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3%는 70-80세 노인에 의하여, 그리고 6%는 80대에 의하여 성취되었다고 합니다. 결국 역사적 업적의 64%가 60세 이상의 노인들에 의하여 성취되었다고 합니다. 소포크레스가 ”클로노스의 에디푸스”를 쓴 것은 80세 때 였고, 괴테가 “파우스트”를 완성한 것은 80이 넘어서였습니다. 다니엘 포우는 59세에 “로빈슨 크루소”를 썼고 칸트는 57세에 “순수이성 비판”를 발표하였고, 미켈란젤로는 로마의 성 베드로 성당의 돔을 70세에 완성하였습니다. 베르디, 하이든, 헨델 등도 고희의 나이를 넘어 불후의 명곡을 작곡하였습니다.
둘째. 인간 관계가 중요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초라하지 않으려면 대인 관계를 잘 하여야 합니다. 즉 인간 관계를 “나” 중심이 아니라 하나님 중심으로 가져야 합니다. 미국 카네기 멜론 대학에서 인생이 실패한 이유에 대해서 조사를 했는데 전문적인 기술이나 지식이 부족했다는 이유는 15%에 불과하였고 나머지 85%는 잘 못된 대인 관계에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 만큼 인간 관계는 살아가는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사람은 이기주의가 강해진다고 합니다. 노욕이 생깁니다. 모든 것을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폭군 노릇을 하고, 자기 도취에 몰입하는 나르시즘(Narcissism)에 빠질 수 있습니다. 또는 염세적이고 운명론적인 생각이 지배하는 페이탈리즘 (Fatalism)에 빠질 수 있습니다.이런 사람의 대인 관계는 결국 초라하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인간 관계는 중심축이 무엇이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1)물질 중심의 인간 관계를 갖는 사람은 나이 들수록 초라해지고, 2)일 중심이나 “나” 중심의 인간 관계를 갖는 사람도 역시 마찬가지로 초라해 집니다. 3) 타인 중심의 인간 관계를 갖는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찾아오는 사람이 많고 따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4) 가장 좋고 풍요로운 인간 관계를 갖는 것은 하나님 중심의 인간 관계입니다. 변함 없는 가치관을 갖는 하나님 중심의 대인 관계를 웰 에이징 (Wellaging)이라고 합니다.
셋째. 웰 에이징을 위해서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중요합니다.나이가 들면서 신앙의 여부가 삶의 질을 확연하게 바꾸어 놓습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인간을 의지하기 보다는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하나님과 가까이 하면 정신 연령과 영적 연령은 더욱 젊어 집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 후서 4장 16절에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도 바울은 빌립보서 4장 13절에서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결승점에 가까워 질수록 더욱 최선을 다해 뛰어야 합니다. 이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고 뛰는 것입니다. 후반전의 인생은 여생이 아니라 후반생입니다. 인생의 주기로 보면 내리막 길 같지만 천국을 향해 새 인생을 시작할 때 입니다. Wellbeing 인생은 Wellaging하다가 Welldying으로 마쳐야 합니다. 마지막 열정을 가지고 하나님을 의지한 모세에 대하여 신명기 34 장 7절에 “죽을 때 나이 120세이나, 그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더라”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람의 연령에는 자연 연령, 건강 연령, 정신 연령, 영적 연령 등이 있습니다. 영국의 노인 심리 학자 브롬디는 인생의 4분의 1은 성장하면서 보내고, 나머지 4분의 3은 늙어가면서 보낸다고 합니다. 사람이 아름답게 죽는다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보다 어려운 것은 아름답게 늙는 것입니다. 행복하게 늙어 가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첫째. 아름답게 늙어 가기 위해서는 일과의 관계가 중요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열정을 잃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4대 고통이 따릅니다. 질병, 고독감, 경제적 빈곤, 근로 역할 상실입니다. 점점 의욕과 열정을 잃어가게 됩니다. 노년을 초라하지 않고 우아하게 보내는 비결은 사랑, 여유, 용서, 아량, 부드러움 등입니다. 특히 핵심적인 요소는 열정입니다, 모세는 80세에 민족을 위해 새로운 출발을 하였습니다. 노년기에 열정을 가지면 위대한 업적을 남길 수 있습니다. 세계 역사상 최대 업적의 35%가 60-70대에 의하여 성취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3%는 70-80세 노인에 의하여, 그리고 6%는 80대에 의하여 성취되었다고 합니다. 결국 역사적 업적의 64%가 60세 이상의 노인들에 의하여 성취되었다고 합니다. 소포크레스가 ”클로노스의 에디푸스”를 쓴 것은 80세 때 였고, 괴테가 “파우스트”를 완성한 것은 80이 넘어서였습니다. 다니엘 포우는 59세에 “로빈슨 크루소”를 썼고 칸트는 57세에 “순수이성 비판”를 발표하였고, 미켈란젤로는 로마의 성 베드로 성당의 돔을 70세에 완성하였습니다. 베르디, 하이든, 헨델 등도 고희의 나이를 넘어 불후의 명곡을 작곡하였습니다.
둘째. 인간 관계가 중요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초라하지 않으려면 대인 관계를 잘 하여야 합니다. 즉 인간 관계를 “나” 중심이 아니라 하나님 중심으로 가져야 합니다. 미국 카네기 멜론 대학에서 인생이 실패한 이유에 대해서 조사를 했는데 전문적인 기술이나 지식이 부족했다는 이유는 15%에 불과하였고 나머지 85%는 잘 못된 대인 관계에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 만큼 인간 관계는 살아가는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사람은 이기주의가 강해진다고 합니다. 노욕이 생깁니다. 모든 것을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폭군 노릇을 하고, 자기 도취에 몰입하는 나르시즘(Narcissism)에 빠질 수 있습니다. 또는 염세적이고 운명론적인 생각이 지배하는 페이탈리즘 (Fatalism)에 빠질 수 있습니다.이런 사람의 대인 관계는 결국 초라하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인간 관계는 중심축이 무엇이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1)물질 중심의 인간 관계를 갖는 사람은 나이 들수록 초라해지고, 2)일 중심이나 “나” 중심의 인간 관계를 갖는 사람도 역시 마찬가지로 초라해 집니다. 3) 타인 중심의 인간 관계를 갖는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찾아오는 사람이 많고 따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4) 가장 좋고 풍요로운 인간 관계를 갖는 것은 하나님 중심의 인간 관계입니다. 변함 없는 가치관을 갖는 하나님 중심의 대인 관계를 웰 에이징 (Wellaging)이라고 합니다.
셋째. 웰 에이징을 위해서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중요합니다.나이가 들면서 신앙의 여부가 삶의 질을 확연하게 바꾸어 놓습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인간을 의지하기 보다는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하나님과 가까이 하면 정신 연령과 영적 연령은 더욱 젊어 집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 후서 4장 16절에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도 바울은 빌립보서 4장 13절에서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결승점에 가까워 질수록 더욱 최선을 다해 뛰어야 합니다. 이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고 뛰는 것입니다. 후반전의 인생은 여생이 아니라 후반생입니다. 인생의 주기로 보면 내리막 길 같지만 천국을 향해 새 인생을 시작할 때 입니다. Wellbeing 인생은 Wellaging하다가 Welldying으로 마쳐야 합니다. 마지막 열정을 가지고 하나님을 의지한 모세에 대하여 신명기 34 장 7절에 “죽을 때 나이 120세이나, 그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더라”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댓글목록
신성택님의 댓글
신성택 작성일참으로 은혜가 되는 귀한 단어들을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우리 주위에는 Wellbeing과 Wellaging도 잘하고 그야말로 Good-Christian 인데 본인만 그런 경우가 더러 있더군요. 나의 하나님이면 우리집의 하나님이 당연히 되어야 하겠지요. 아들도, 딸도, 며느리도, 사위도, 손자/손녀 모두 예수 잘 믿어야 진정한 Wellbing-Wellaging이 아닐까요? 그래야 Welldying을 보장받을 수 있지 않을 까요? 황집사님 좋은글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