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랜만에 주안에서 문안드립니다.
교회 웹사이트가 정말 멋지게 변신한 것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교회 웹사이트를 중심으로 많은 교제와 나눔이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사진속에서 모세양무리 모임을 봤는데, 집사님, 권사님들 모습을 뵈니
정말 반가웠습니다.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교회의 버팀목이 되어주실 거라
믿습니다.

몬트레이는 늘 봄과 가을이 교차했는데, 이곳 한국은 짜릿하게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이제 서서히 봄기운이 돋고 있습니다. 아직 꽃샘추위가 봄을
시샘하고 있지만 봄으로 가는 길목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우리 사랑의교회 믿음의 공동체도 어떠한 시련이 와도 인내하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믿음의 열매를 맺기를 늘 소망하고 기도드립니다.

사랑의교회와 성도님 모두 항상 주안에서 평안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한국에서
이광원 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