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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리스도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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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창식 작성일11-07-23 02:47 조회22,283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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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금요일 주말이 되었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TGIF 즉 감사합니다. 하나님 금요일(Friday)입니다라고 하면서 말했더니 학생들은 응용을 해서 "감사합니다. 하나님 주말입니다"라고 말하더군요. 한국어를 이번 주에 처음 배운 학생들인데  그렇게 말해서 제법인데 라고 생각했습니다. 더 나아가서 TGIS는 보통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감사합니다. 하나님 토요일(Saturday)입니다." 라고 한번더 응용을 해서 가르쳐주었는데 제 속마음은 "감사합니다. 하나님 주일(Sunday)입니다."라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유난히 주일이 기다려집니다. 주일날 출석하겠다고 말한 새 학생이 기다려집니다. 누가 우리에게 당신은 그리스도인입니까? 라고 질문하면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많은 믿지 않는사람들이 우리 기독교인들한테서 예수님의 냄새가 안 난다고 합니다. 교회안에서는 우리가 아무리 나는 이런 사람이라고 규정해도 그건 별로 의미가 없습니다. 외부에서 보는 것이 더 객관적일 수 있습니다. 어는 목사님이 말씀하시는데 기독교인들은 내가 큰 씨앗인가, 작은 씨앗인가만을 따지고 산 씨앗인가, 죽은 씨앗인가에는 관심이 없다고 합니다.사람들은 예수는 나의 길이라고 고백만하고 예수님이 선택한 십자가의 길은 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예수의 냄새가 나는 것이 신앙 생활입니다. 신앙은 하나님의 사랑을 고백하는 것이고 그 고백을  나의 삶으로 번역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신앙 생활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통해서 하나님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어떤 사람을 만났을 때 그런 감동을 자아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내 삶을 조율하고 거기서 어긋났을 때 빨리 내 욕망을 버리고 말씀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는 행복할 수 있고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사랑의 교회 성도님들 모두 산 씨앗으로 삼십배  육십배 백배의 큰 열매들 맺는 참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고 아들란타에 계신 구 집사님께 안부드립니다.

댓글목록

함경훈님의 댓글

함경훈 작성일

TGIT는.. 감사합니다 하나님 '오늘' 입니다.  하믄서 매일 하루를 감사해도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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