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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원 작성일13-09-02 09:00 조회36,202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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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몬트레이사랑의교회 성도님들에게 오랫만에 문안드립니다.
한국은 며칠전 내린 비로 폭염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
금년 한국은 최장기간 장마와 폭염으로 고생을 많이했습니다.

국가적인 에너지 위기속에서 각 관공서는 물론 가정에도
에어컨 끄기, 전등 끄기 등 에너지 절감운동을 해야만했습니다.
생각해 보면 한국처럼 에너지 가격이 저렴한 나라도 없었습니다.
이제는 값싸게 누렸던 에너지에 정당한 대가를 지불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여름이면 몬트레이가 더 많이 생각납니다. 시원하고 화창한 날씨와
아름다운 바다가 정말 그리워집니다.
물론 그곳에서 함께 교제했던 교회 성도님들, 정말 행복했던 시간들입니다.

이제 한국에 온지 3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비행기 타면 10시간이면 갈 거리인데 현실은 그리 녹녹치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오늘도 몬트레이 바다를 그리며 사랑의교회 식구들을 만날 날을
꿈꿔봅니다.

다시 뵐 때까지 주안에서 목사님, 장로님, 집사님들 모두
건강하고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한국에서
이광원 집사

댓글목록

황창식님의 댓글

황창식 작성일

이광원 집사님 반갑습니다. 금년은 한국이 유난히 더웠던것 같습니다. 이곳 몬트레이도 금년 여름은 오래간만에 기분좋을 정도로 더웠습니다. 가을이 되면서 젊은 성도님들이 많이 오셔서 교회가 활력이 있게 되었습니다. 올 가을에도 이 집사님 가정에 주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언제가 다시 만나게 되길 기대합니다.

몬트레이에서
황창식 집사

한재현님의 댓글

한재현 작성일

이집사님, 안부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몬트레이 사랑의 교회 성도님들이 영적으로 육적으로 건강하도록 기도해 주세요. 세계 선교의 Hub 가 되어서 하나님의 사람들이 많이 모이고 사명을 위해 흩어지는 교회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김숙준 집사님과 다은초은에게도 삼위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임하길 축복합니다.

강민지님의 댓글

강민지 작성일

이젠 낯선 이름들만 있을 것 같은 이 공간에서 이광원 집사님 글을 보니 참 포근하네요.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 더욱 몬트레이가 생각나는 요즘 입니다^^ 샬롬!

이광원님의 댓글

이광원 작성일

네, 목사님 황집사님, 그리고 민지 정말
반갑고 그립습니다.
주안에서 항상 평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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