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KBS PD인 방송인 주철환 교수의 "10년 더 젊게 사는 법"이란 방송을 들었습니다. 많이 공감하는 부분이 있어 소개하려고 합니다. 노화는 막을 수 없지만 영혼의 젊음은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젊게 사는 사람의 특징은 부자유친 즉 부드럽고 자상하고 유연하고 친절하다는 것입니다. 살아 있다는 것은 부드럽고 따뜻하지만 죽은 것은 딱딱하고 차다고 합니다. 살면서 우리를 화나게 하는 것이 많지만 그때마다 그럴 수 있지를 세번 만 반복하고 화를 내지 않으면 좋은 평판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화를 내면 그만큼 늙습니다. 의심은 마음에 낀 고름이고 욕심은 마음에 낀 기름이고 근심은 마음에 낀 주름입니다. 걱정해서 해결된 일을 본적이 없습니다. 걱정보다 희망을 갖고 격려하고 계획하고 살아가는 것이 더 현명하겠지요. 걱정보다는 웃을 일이 없어도 웃으며 삽시다. 웃으면 웃을 일이 옵니다. 웃으면 그만큼 젊어집니다. 불만, 불신, 불안보다는 감사, 찬사,봉사하며 삽시다. 받은 것보다 좀 더 돌려 주면 성공한 것이라고 합니다.살면서 일등을 목표로 하지말고 일등급이 먼저 됩시다.비교하면 불행해 지지만 비유하면 모두 일등급이 될 수 있습니다. 성공보다는 성장을 지향하며 삽시다. 하나님은 불행과 행복을 같이 주셨기 때문에  불행과 시련을 겪고 있으면 이제는그만큼 행복이 가까이 오고 있는 것입니다.무엇을 좋아하기보다는 무엇을 누군가를 사랑하고 사는 것이 더 행복합니다. 꽃을 좋아하는 사람은 꽃을 꺾지만 꽃을 사랑하는 사람은 꽃을 꺾지 않습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누군가를 도와주고 키우는 것을 말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희망과 격려를 주는 빈말을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사는 동안 몇 명을 행복하게 해주었느냐 불행하게 해 주었느냐로 이 세상을 떠난 후 우리는 평가받게 됩니다. 누군가의 기억속에 남는 다는 것은 영원히 사는 것입니다. 젊게 살려면 전당포에 자주 가십시오. 전문성을 가지십시오. 채찍보다 당근을 준비하십시오. 포용력을 가지십시오 측은지심, 묻지말고 따지지 마십시오. 영혼의 스킨십을 가지고 사십시오.시련을 이겨내고 반전하여 하나님의 크신 축복을 받으십시오. 광야로 나간 콩은 콩나무가 되지만 온실로 들여보낸 콩은 콩나물이 됩니다.젊어보이는 얼굴은 꽃과 열매와 같아서 일시적이지만 젊은 마음은 뿌리와 같아서 오래갑니다. 나자신을 알아가며 살아갑시다. 자기 자신을 모르는 사람은 못난 사람이고 자기 밖에 모르는 사람은 못된 사람입니다. 우리 모두 인생의 주인공이 됩시다. 주인공은 시련을 극복하고 끝까지 살아남아 축복을 받습니다. 재미있고 의미있는 삶을 삽시다. 우리가 곱게 곧게 늙어 갈 때 사람들은 우리를 젊다고 평가해 줄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이 세상 끝까지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를 눈동자와 같이 지켜주시고 축복해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