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요일 저녁 교회에서 Thanksgiving Dinner를 다윗양무리 식구들과 목사님 가정, 글구 국권사님과 함께했습니다.

목사님 가정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하신 맛있는 갈비를 먹고, 식사후에는
찬양과 간증의 시간도 함께했습니다. 그저 먹고 즐기는 시간으로 흘려보내기
쉬운 감사의 날에 주님께 찬양할 수 있어 참 행복했습니다.

핍박받지 않고 신앙생활하는 것이 정말 감사했습니다. 중국을 비롯한
많은 나라들에서 신앙의 핍박이 있지만, 이곳 미국은 하나님의 믿는
사람들이 건국한 곳이라 마음껫 주님을 찬양할 수 있어 더욱 감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 연말이 다가오면서 한해를 진지하게 정리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혹 연초에 계획했지만 실행하지 못했던 일이 있으면, 안되더라도
한번 시도라도 했으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미국 생활중 우리 몬트레이 사랑의 교회에서 함께 신앙생활하는 지금 순간이
가장 행복하고 의미있는 시간들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주안에서 모든 사랑의 교회 성도들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샬롬!